[군산 맛집] 군산에서 떡볶이를 즐기려면 걸작떡볶이를 가라.

입력 2015-10-28 17:02   수정 2015-10-29 16:08



▲ 걸작떡볶이 군산1호점

최근 군산에서 떡볶이로 뜬 핫플레스이스가 있다고 해서 전격 방문해봤다.

떡볶이로 성공하려면 예나 지금이나 여고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야 한다는데, 군산 학생들 사이에서 걸작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고 하니 그 인기가 궁금했다.


▲ 걸작떡볶이 군산점 카페에 온 듯한 세련된 인테리어

걸작떡볶이의 첫 느낌은 카페에 온 듯한 세련된 인테리어, 깔끔한 테이블 셋팅, 정성껏 조리된 떡볶이 요리,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다양한 튀김메뉴 등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젊은 감각으로 가득했다.

외관에서 풍기는 이미지 또한 여느 떡볶이 집과는 차별화 되어 있다.

걸작떡볶이는 현재 30여개의 가맹점이 오픈 및 오픈준비중에 있는 프리미엄 떡볶이 프랜차이즈 대표주자이다. 전라도 지역 1호점인 군산점은 오픈 전 체인본부 및 점주 모두 지역내에서 고객 반응이 어떨지 기대를 모은 매장이라고 한다.



각 지역마다 음식의 특색이 다른 우리나라 정서상 수도권에서 인기가 많은 브랜드라도 지역마다 반응이 다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군산점은 오픈 하자마자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연신 바쁘게 운영되고 있다.

메뉴, 인테리어, 서비스 등 다양한 인기 요인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 여자들의 마음을 공략한 것이 성공요인이라 한다.

우리나라 여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가 떡볶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떡볶이의 인기는 높다. 하지만 편안하게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떡볶이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은 부족한 것이 사실. 이런 점에 초점을 맞추었고, 카페에 온 듯한 편안한 분위기에서 주문 후 바로 조리하는 정성이 가득한 떡볶이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여기에 군산점만의 무기가 더해지니 군산 핫플레이스라는 명성을 얻을 수 있었는데, 바로 젊은 여성 창업자의 톡톡 튀는 감각과 친절한 서비스다.

군산점은 30대 젊은 창업자가 동업으로 시작한 매장인데, 매장 관리 등 운영은 김미선 점장이 맡고 있다. 직장 생활을 하다 처음 도전한 장사지만, 30대 젊은 여성 창업자의 감각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여성 고객이 좋아할 만한 브랜드를 선택했고, 젊은 감각을 살려서 매장 운영을 하고 있다.


▲ 고객평을 남길 수 있는 후기트리

고객평을 남길 수 있는 후기트리를 매장 내에 만들어 고객 반응을 체크했고, 고객들과 공유했다. 또한, SNS에 고객 평을 올려주면 선물을 주는 마케팅을 함께 펼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미선 점장은 "여고 학생들, 젊은 주부들 사이에서 맛있다는 소문이 나면서 자연스레 매장 매출이 올라갔고, 매운 떡볶이를 좋아하는 고객도 많지만, 자극적인 떡볶이가 많은 요즘, 어린 아이도 먹을 수 있는 순한맛 떡볶이, 간장닭볶이 메뉴가 있어서 아이를 데리고 오는 주부, 매운 걸 못 먹는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좋다."고 한다.

군산 수송동에 위치한 걸작떡볶이 군산1호점은 홀 판매와 포장, 배달 서비스도 같이 제공하고 있어 수송동 나운동, 신풍동, 삼학동, 흥남동까지 배달이 가능하다.
<p class="바탕글">창업인구가 늘어간다. 100세 시대를 대비해서 평생직장을 자신이 만들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유행처럼 번지는 창업전문점들 가운데 대박집은 고사하고 제대로 유지되는 곳은 드물다.
<p class="바탕글">여러 아이템 중 어떤 것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판가름되기 때문에 신중할 수 밖에 없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