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반했다' 김연아 기부, 호날두 올해의 선행왕

입력 2015-10-28 18:34   수정 2015-10-28 18:34

▲(사진=SBS `소치올림픽` 중계방송 캡처)


`미국도 반했다` 김연아 기부, 호날두 올해의 선행왕

김연아(25)가 올해 가장 많은 선행을 베푼 스포츠스타 4위에 선정됐다.

미국의 비영리기관 ‘두섬싱’(DoSomething.org)은 지난 8월 16일(한국시각) 스포츠 선수 선행 순위를 발표했다.

김연아는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엔아동기금(UNICEF) 국제친선대사이기도 한 김연아는 그동안 수십억을 기부하며 선행에 앞장선 바 있다. 특히 최근 네팔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1위는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2위가 프로레슬러 존 시나(미국, WWE), 3위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4위 김연아(한국, 피겨 스케이팅 전설), 5위 네이마르(브라질, 축구)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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