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케이윌 굴욕 (사진: Mnet `비틀즈코드2` 방송 캡처)
가수 케이윌의 아련한 첫사랑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2년 5월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 출연한 그는 첫사랑에 대해 "초등학교 6학년 같은 반 친구"라고 설명했다.
이날 그는 "사춘기 때문에 힘들고 `이 친구는 내 마음을 왜 몰라줄까`라며 3년 동안 혼자서 짝사랑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MC 유상무가 "가수 데뷔 후 만난 적 있느냐"고 묻자 케이윌은 "KBS 한 프로그램 제작진들이 찾아줬다. 작가들이 찾았다고 해 두근두근 설렜지만 첫사랑이 방송에 안 나왔다"고 고백했다.
한편 28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솔직한 입담을 뽐내는 케이윌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