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스테파니 "신승훈 스캔들 엄청 질투나"`깜짝 고백`(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스테파니가 신승훈의 스캔들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데뷔 25주년을 맞은 가수 신승훈을 축하하기 위해 후배들이 직접 신승훈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은 `복면가왕` 형식을 빌려, 가면으로 정체를 감춘 후배들이 무대에 올랐다. 이 중 `라스 나온 솜사탕`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여성은 신승훈의 `로미오&줄리엣`을 열창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가 끝난 후 밝혀진 `라스 나온 솜사탕`의 정체는 스테파니였다. 그는 "2003년에 콘서트를 하셨을 때 야광봉을 들고 안무를 따라 했다"라며 "강민경과 스캔들이 났을 때 너무 질투가 났다"라며 신승훈의 열혈팬임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발라드는 돌아오는거야` 특집으로 신승훈, 이현우, 케이윌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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