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 11월 5일 컴백 확정…10대의 소년美로 돌아왔다

입력 2015-10-29 08:41  



7인조 최연소 보이 그룹 로미오(Romeo)가 오는 11월 5일로 컴백을 공식 선언했다.

29일 0시 로미오의 소속사 C.T.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로미오의 2nd 미니앨범 ‘제로 인(Zero in)’의 첫 단체 이미지가 공개되며 로미오의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리더 승환에서 윤성, 현경, 카일, 민성, 마일로에 막내 강민까지 더욱 앳되고 개구진 10대 소년으로 돌아온 로미오 멤버들의 달라진 모습이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균 나이 18세의 10대 소년들다운 특유의 패기와 액티브한 모습에 로미오만의 청량한 매력이 더해지며 사진 한 장으로도 더욱 소녀팬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로미오는 두 번째 미니앨범 ‘제로 인(Zero in)’을 들고 오는 11월 5일로 최근 컴백일을 확정 지었다. 지난 5월 발매한 1집 ‘더 로미오(The ROMEO)’에 이어 6개월만에 컴백이다.

데뷔 때부터 신예 그룹 같지 않은 예리하게 짜여진 칼군무에 수려한 퍼포먼스로 매 무대마다 깊은 인상을 남기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높은 관심을 받아온 로미오의 컴백 소식에 업계 안팎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컴백 대란이 예상되는 11월, 당당히 활동을 선언하며 최연소 보이 그룹의 패기를 보여줄 지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로미오는 컴백을 앞두고 국가대표 체조 선수 손연재와 함께 데뷔 첫 광고 모델로 완벽 호흡을 맞추며 청량한 소년미를 발산했으며, 최근에는 연예인 야구단 외인구단과 함께 6.25 전사자들의 유해 발굴 현장을 직접 찾는 등 개념 있는 행보로도 더욱 눈길을 모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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