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신승훈 김고은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배우 김고은의 가창력을 극찬했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발라드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으로 가수 신승훈, 이현우, 케이윌이 출연했다.
이날 신승훈은 데뷔 25주년 기념앨범에 피처링으로 나선 김고은에 대해 “목소리에 ‘에어’가 있다. 반면 난 알맹이가 있어서 하나의 소리가 되더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보통 녹음작업이 2~3시간 걸리는데, 40분 만에 끝났다”며 “김고은이 노래를 정말 잘한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신승훈은 피처링을 해준 답례를 해야 한다며 MC들에게 선물추천을 부탁했다.
김구라는 “샴페인”을 적극 추천하면서 “같이 한잔 하자고 말하라”고 조언해 아직 미혼인 신승훈의 마음을 들뜨게 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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