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에릭슈미트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우수"

입력 2015-10-29 21:3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앵커>
    15년째 구글을 이끌고 있는 에릭슈미트 회장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슈미트 회장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환경이 뛰어나다는 평가와 함께 창업신화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박상률 기자입니다.
    <기자>
    에릭슈미트 구글 최고경영자가 한국에서 가장 먼저 들른 곳은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설립된 구글캠퍼스였습니다.
    미국의 한 가정집 창고에서 탄생한 구글답게,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중요하게 생각한 행보입니다.
    슈미트 회장은 우리나라의 모바일 환경을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의 강점으로 꼽았습니다.
    <인터뷰> 에릭 슈미트 구글(알파벳) CEO
    "한국은 이미 모든 게 연결되어 있다. 연결되어 있는 사회, 인터넷도 최고 속도이고, 모든 사람이 연결되어 있다"
    특히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준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인터뷰> 에릭 슈미트 구글(알파벳) CEO
    "한국의 시장과 글로벌 시장이 크게 다르지 않다. 한국의 리더가 아니라 세계의 리더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창업을)시작했으면 좋겠다"
    슈미트 회장은 우리나라가 지나치게 정부 주도로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것에 대해 안전지향주의로 빠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미국 벤쳐 캐피탈 회사 `500스타트업`은 주목해야 할 스타트업 분야로 인공지능을 꼽았습니다.
    <인터뷰> 팀 채 500스타트업 파트너
    "우리는 앞으로 2년 정도는 더 모바일에 집중되어 있겠지만, 인공지능이 5년에서 10년 내에 자리 잡을 것이다"
    에릭 슈미트 회장은 한국의 창업가들을 만난 자리에서 `지금 당장 하라.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는 뜻을 수차례 강조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상률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