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창업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프리미엄독서실 ‘(주)아카데미라운지(대표 양성준)’가 최근 ‘대전 1호점’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지방 도시 진출에 돌입했다. 이에 아카데미라운지 측은 지방 가맹점들을 운영할 새 가맹점주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카데미라운지 가맹본부는 지난 26일 대전시 유성구 지족동에 대전 1호점 가맹점 계약을 체결했다. 아카데미라운지는 높은 월 매출과 안정적인 운영으로 예비창업자 사이에서 가장 핫한 프리미엄독서실 프랜차이즈다. 그동안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운영해오다 지방 도시 진출을 위해 설립한 세종시 가맹점 1•2호점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중남부 지역으로 권역을 본격 확장하게 됐다.
아카데미라운지 가맹본부 이태희 본부장은 “아카데미라운지가 창업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그동안 지방 도시에서도 계약 문의가 쇄도했지만 기존 가맹점의 내실이 우선이라 진행하지 않았다”면서 “세종시 독서실의 성공과 대전 지족동 가맹점 체결 등 지방 진출을 위한 초석이 마련되어 앞으로 지방 현지 답사와 부동산 조사 등 본격적인 가맹점 개설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아카데미라운지는 현지 부동산 전문가들과 가맹본부 상권개발팀이 대전과 청주 등에 독서실이 들어서기에 적합한 10여 개의 상권을 검토하고 있는 상태다. 이 본부장은 “전문가들이 모여 독서실 최적의 자리를 선별하고 있으며 조만간 확정되는대로 해당 지역에서 운영할 가맹점주를 모집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아카데미라운지는 앞으로 주말마다 세종시 독서실에서 오프라인 가맹 상담을 진행한다.
한편 아카데미라운지 가맹본부는 가맹점주가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사전가계약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사전가계약 시스템은 독서실 자리로 최적화된 좋은 매물이 나오면 이를 선점하고, 해당 지역에 가맹점주가 나타날 때 이를 양도해주는 가맹점주 보호 정책이다. 아카데미라운지는 실제로 이 시스템을 통해 매달 높은 수익률을 내는 가맹점을 다수 확보해왔다.
아카데미라운지 가맹 문의는 전화(02-2659-5477)를 통해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