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선플에 눈물 보인 사연은? "어떤 분인지 궁금해"(사진=이유비 인스타그램)
[조은애 기자] 배우 이유비 측이 협박 사건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힌 가운데 과거 그의 인터뷰 내용에 덩달아 관심이 뜨겁다.
과거 이유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악플을 봤지만 그걸 보고 운 적은 없다"라며 "하지만 선플을 보고 울컥해서 엄청 울었던 적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루머나 오해가 있는 부분을 사실처럼 말하는 건 악플처럼 느껴지는데 이런 악플에 선플로 저를 대변해 주는 사람이 있더라"며 "제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건 이런 것이다`라고 악플에 반박하는 글을 보고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나왔다"라고 털어놨다.
또 이유비는 "어떻게 내 마음을 그렇게 딱 알았는지 궁금했다. 어떤 분인지 궁금하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유비는 10월 중순 경에 휴대폰을 분실한 후 이를 습득한 A씨로부터 협박과 금품 요구를 받아왔다. 이유비의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A씨는 구속돼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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