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성유리 "물 속에서 실례했다" 화장실 굴욕담 퍼레이드 '폭소'

입력 2015-10-29 14:21  

▲`해피투게더3` 성유리 (사진 = KBS)


성유리가 충격적인 `화장실 굴욕담`을 털어놓는다.



오늘(2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숨은 예능 고수` 김성균-성유리-지진희가 출연, 깨알 같은 에피소드들이 담겨있는 다양한 물건들을 공개하며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성유리는 청순한 외모와는 사뭇 괴리감이 있는 `화장실 굴욕담`으로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성유리는 "과거 드라마 촬영 때 래프팅을 하는 씬이 있었다. 화장실에 가고 싶은걸 7시간 정도 참다가 물속에서 해결한 적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성유리는 "휴게소 화장실에서 볼일을 볼 때, 문 앞에서 팬들이 기다리고 계실 때가 있다. 그럴 때면 향 때문에 난감하다"고 밝힌 뒤 "팬들이 여배우 품위 유지하라고 변 냄새 제거제를 선물하더라"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성유리는 `원조 요정` 이미지를 버린 털털한 입담을 선보이며 현장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이에 그의 활약상과 함께 그가 들고나올 개성만점 물건들의 정체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늘(2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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