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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WS 2차전 승리투수 캔자스시티의 조니 쿠에토가 외야로 향하는 타구 방향을 지켜보는 모습>
캔자스시티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 2차전에서 7-1로 완승했다.
선발 투수 맞대결에서 승부가 완전히 갈렸다.
캔자스시티 선발 조니 쿠에토는 9이닝을 홀로 책임지며 2피안타 1실점으로 막아냈으나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메츠의 에이스 역할을 하던 제이컵 디그롬은 5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무너졌다.
디그롬은 이날 전까지 2015 포스트시즌에서 3경기 3승 평균자책점 1.80으로 활약했었다.
양팀은 하루를 이동일로 쉰 후 뉴욕 메츠의 홈 구장인 시티 필드로 자리를 옮겨 3∼5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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