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시한부설,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가 설마…
종영까지 4회를 남겨둔 화제의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주인공 박서준의 건강이상이 포착돼 팬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28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 12회 방송말미에서 지성준(박서준)이 또 다시 쓰러지며 헛웃음을 짓는 13회 예고편이 등장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폐간위기에 놓은 패션 매거진 더 모스트를 살리기 위해 3개월의 시간을 얻어온 것으로 밝혀진 지성준은 이 외에도 무언가 감추고 있는 모습이 드러나 극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코피를 쏟거나 문에 자주 부딪히는 등 건강이상을 암시하는 상황이 자주 노출돼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애초 해피엔딩으로 끝맺을 것으로 보였던 ‘그녀는 예뻤다’가 지성준의 건강악화로 변수가 발생 됐음을 공개한 셈.
시청자들은 “그녀는 예뻤다 설마 새드엔딩은 아니겠지” “박서준 죽이면 정말 가만히 안둘거다” “에이~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인데 설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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