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소폭 호전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이번달 제조업의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 BSI가 71로 집계돼 지난달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는 메르스가 발생하기 전인 5월의 73보다는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제조업의 다음달 업황 전망 BSI는 70으로 지난달 조사 때와 같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BSI는 기업이 느끼는 경기 상황을 지수화한 것으로, 기준치인 100 이상이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입니다.
이번달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소폭 호전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이번달 제조업의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 BSI가 71로 집계돼 지난달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는 메르스가 발생하기 전인 5월의 73보다는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제조업의 다음달 업황 전망 BSI는 70으로 지난달 조사 때와 같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BSI는 기업이 느끼는 경기 상황을 지수화한 것으로, 기준치인 100 이상이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