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환경산업일자리 박람회는 우수한 젊은 인재들의 환경분야 취업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장에는 환경에 대한 전문교육을 받은 구직자뿐아니라 경영, 법학 등 관리분야 전공자 역시 참가해 채용에 도전했다.
서울 목동에 사는 25세 구지수씨는 "실무에 대해 임원들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평소 궁금했던 점을 더 많이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구에서 온 28세 하창동씨는 "이미지메이킹이나 증명사진 촬영 등 코너도 있어 유익했다"고 밝혔다. 또 경기도 광명의 박은정씨는 "환경산업 중에서도 어떤 분야가 유망한지 알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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