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원인미상 폐렴 증상, 또 늘었다 '31명'…건물밖 감염있나?

입력 2015-10-29 18:21  


건국대 원인미상 폐렴 증상, 또 늘었다 `31명`…건물밖 감염있나? (사진 = 연합뉴스)

건국대 집단 폐렴 증상 환자가 또다시 늘어 31명이 됐다.

29일 질병관리본부는 건국대 동물생명과학관 건물에서 근무하던 사람 열 명이 최근 발열과 호흡기 증상을 호소해와 이들에 대한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특히 지난 25일 해당 건물에서 SK 그룹이 지원자 500명을 대상으로 공개채용시험을 치른 사실을 확인하고, 이상 증상 여부를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 23명이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에서 치료 중이며, 상대적으로 증상이 경미한 8명은 자택에 격리돼 있다고 전했다.

폐렴 증상을 보이는 학생과 교수 등 환자 31명은 모두 동물생명과학대학 건물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아직 방역당국은 집단적인 폐렴 증상의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집단적인 이상 증상의 명확한 원인을 밝혀내기까지 검사가 1∼2주 이상 진행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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