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캡처) |
정경호 수영 커플의 근황이 화제인 가운데 런닝맨에 출연한 방송도 눈길을 끈다.
지난 7월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소녀시대가 출연해 웰컴 투 오락월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숨박꼭질 게임 중 옷장에 숨은 수영은 최홍만에게 발각됐다. 최홍만은 "이걸 부수고 들어갈까?"라며 위협했고, 수영은 최홍만에게 설득을 시도했다.
수영은 "저 `런닝맨` 출연 처음인데 한 번만 살려주시면 소녀시대 멤버들 전화번호 드릴게요"라고 제안했다. 이에 최홍만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수영은 "절 잡고 소녀시대 전체 전화번호와 콘서트 티켓을 포기하실래요 아니면"이라고 다급하게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최홍만은 "일단 갈게"라며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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