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전 상임고문, 정계 복귀설 질문에 하는 말이 '헉'

입력 2015-10-30 00:21  



손학규

정계 은퇴 선언 후 전남 강진의 토담집에서 칩거 생활을 하는 손학규 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29일 카자흐스탄의 옛 수도 알마티를 방문, 키맵 대학에서 특강을 펼쳤다.

손학규 전 고문은 이날 `위기하의 효율적 리더십`(Effective Leadership in Crisis)이라는 제목으로 남북관계와 통일문제 등에 대해 강연을 했으며 현장에는 약 200명의 대학생들이 찾아와 질문을 쏟아냈다.

약 80분간 진행된 강연에서 손학규는 남북통일과 북한의 비핵화가 중요하다며 국내정치 관련 질문에는 답을 피했다. 특히 손학규 전 고문은 한 학생이 "정계에 복귀할 계획이 있느냐"고 묻자 "오늘의 주제는 통일과 정치 리더십이다"라며 웃어 넘겼다.

손학규 전 고문은 강연 정계 복귀 여부 관련 질문에 "알마티에서 뭐 그런 말을…"이라며 "잠시 혼자 있고 싶다"고 자리를 피했다.

손학규 전 고문의 한 측근은 "평소 남북관계와 통일에 대한 지론을 언급한 자리"라면서 "정계 복귀와는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