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 외신캐스터
美 3분기 GDP 성장률 1.5%
재고축적 둔화…성장률 더뎌
미국의 상무부는,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미국의 3분기 GDP, 국내총생산 성장률 속보치가
연율 1.5%를 나타냈다고 발표
이번 3분기, 1.5%를 기록한 GDP 성장률은 마켓워치 조사치였던 1.8%를 밑돌아..
월스트리트저널의 조사치에는 부합
전반적으로 미국 경제가 느린 성장률
미국의 3분기 기업재고, 568억달러 늘어나는데 그쳐
재고 축적의 둔화가 미국 경제 성장율을 끌어내려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 1천명↑ … 26만명 기록
미국 경제활동의 2/3를 차지하는 3분기 소비지출은 자동차 판매 호조로 3.2% 증가
휘발유 가격 하락으로 4분기에도 소비지출은 완만한 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
장비에 대한 기업투자는 원유 채굴장비 수와 상업용 건물 감소에도 불구하고 5.3% 상승
주택건설 또한 6.1% 증가
BNP 파리바
재고 영향으로 GDP 수치 약하게 나온 것은
Fed가 최근 경제지표 약화가 재고사이클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할 것.
또한 전일 FOMC 성명서에서 매파적 판단 내놓은 것 설명할 여지 줄 것.
이 밖에도 많은 경제학자들은
달러 강세와 중국 경제의 둔화 등이 미국의 생산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평가
연준이 12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가능성을 내비쳐...
성장률 지표가 이를 뒷받침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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