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장도연 "못질 하는 것도 겁나" 전셋집 설움 '고백'

입력 2015-10-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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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장도연 "못질 하는 것도 겁나" 전셋집 설움 `고백`(사진=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장도연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에서는 셀프 인테리어의 고수 제이쓴이 출연해 인테리어에 대한 꿀팁들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집을 예쁘게 꾸미고 싶은데 엄두가 안난다. 조명만 하나 샀다"라며 이사한 지 두달 된 집을 공개했다.

장도연의 집은 수납공간을 비롯한 가구들도 없이 썰렁한 모습이었다. 이에 김구라와 제이쓴은 "문제가 많은 집"이라며 "이 분은 인테리어에 전혀 관심이 없나 보다"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서장훈은 "난 저런 집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어 장도연은 "집이 전셋집이라 못질 하는 것도 겁이 난다"라며 인테리어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보다 단순히 "예뻤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TV를 바닥에 두고 보는 자유분방한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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