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주는 나무 ‘모링가’를 아시나요

입력 2015-10-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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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노화, 당뇨, 비만에 탁월…, 모유수유 중인 산모가 먹어야 할 세계10대푸드
[손화민 기자]‘생명의 나무’라고 불리는 모링가 나무. 46가지 항염증ㆍ항산화 성분과 92가지 비타민, 미네랄, 칼슘 등의 영양소가 포함돼 있어 차세대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다.

모링가는 버릴게 하나도 없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다. 나뭇잎과 열매는 물론 나무 전체를 먹을 수 있는 수종으로 모링가 잎 속에는 베타 카로틴(β-카로틴), 단백질, 비타민C, 칼슘 등이 풍부해 항산화제로 이용되며, 피부 염증이나 피부 상처 치유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링가잎 속 영양소는 콜레스테롤 예방과 면역력 강화 등에도 효과가 있다. 모링가잎으로 차를 내 마시면, 변비 증세가 완화되며 혈액순환도 좋아진다.
꽃은 인도에서는 주로 요리에 넣어 먹으며 버섯과 비슷한 맛을 낸다. 말린 꽃은 향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뿌리는 특유의 알싸한 향이 있으며 말린 겨자(고추냉이)의 맛과 비슷하다. 몸 속 이뇨작용을 도와 불순물을 제거하므로 디톡스 효과를 볼 수 있다.
모링가 열매는 맛이 좋아 다양한 요리에 소스로도 활용된다. 어린 모링가 씨앗은 콩과 비슷한 식감으로 요리에 사용되며, 씨앗에는 오일 성분이 있어 화장품의 원료로도 사용된다. 씨 추출물은 글루코사민을 비롯한 생리활성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간 기능 보호 효과나 암세포의 세포자살과 증식억제 효과, 간경화 완화, 근육의 피로 회복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링가는 특히 모유수유 중인 산모나 당뇨로 고민하는 사람, 면역력이 약한 이들에게 좋다. 차로 수시로 마시면, 칼슘,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성분을 흡수할 수 있으며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모유의 양도 증가한다. 신생아가 건강한 신체발육을 하기 위해서는 아미노산 등의 영양소가 필요한데, 모링가 속에는 9가지 필수아미노산을 비롯해 두뇌발달에 좋은 지방 DHA와 EPA가 포함돼 있어 영양가 있는 모유를 아이에게 먹일 수 있다.
모링가에는 혈당을 떨어뜨리는 아연이 풍부하고, 아스코르빈산이 다량 함유돼 있다. 비타민B, 단백질과 포타슘이 함께 포함돼 있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해 당뇨환자의 혈당치를 정상으로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생명의 나무, 신비의 나무로 불리는 모링가는 항노화 효과도 입증됐다. 지난 2007년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다량 함유된 비타민, 미네랄, 폴리페놀 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매우 강한 항산화 작용 및 항균활성화 작용으로 노화를 막아 준다는 것이다.
또한, 항비만 효과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모링가 종의 잎이 중성지방과 총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일컬어지는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준다는 연구결과도 보고됐다.
이렇게 좋은 성분을 골고루 갖춘 모링가를 주 원료로 넣어 효소로 만든 체질개선 및 몸매관리를 돕는 ‘피부관리 브랜드 얼짱몸짱의 스키니 라이프 효소’가 화제이다. 스키니 라이프 효소에는 모링가외에도 유산균, 곡류효소, 아사이베리, 블루베리, 스테비아잎 추출물을 넣어 건강회복과 함께 체중감량, 독소제거 등을 돕는다.
약품이 아닌 건강자연식품으로만 이뤄졌기 때문에 먹거리에 민감한 사람들에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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