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통학권 아파트를 잡아라

입력 2015-10-30 11:34  

- 학교 인근 아파트 집값 빠르게 상승… 신도시 내에서도 자녀 교육환경 중요시하는 추세
-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도보권에 위치해 인기



주택시장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도보통학권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녀들을 통학시키기 쉽고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노출위험도 적기 때문이다.

실제로 학교와 거리가 가까운 아파트들은 집값이 빠르게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성남 판교신도시에서 보평초·중·고를 끼고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은 봇들마을은 인근 백현마을보다 매맷값, 전셋값이 비싸다. 전용면적 84㎡ 기준 봇들마을8단지 평균 매맷값은 8억8500만원으로 백현마을5단지(8억2500만원)보다 6000만원이나 높다.

특히 신도시의 경우 학교는 초기 도시계획 단계에서 확정된 이후 추가로 지정되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더욱 더 귀한 대접을 받는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걸어서 학교를 통학할 수 있는 아파트는 신도시 내에서도 인기가 높다"며 "자녀 교육에 좋을 뿐더러 집값 상승 효과도 노려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강신도시 운양동에서 분양하는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은 단지 인근에 운양초교와 운양고가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매우 좋다. 전용 84㎡로만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29층, 13개동, 총 1296가구의 대단지다.

분양가가 낮아 가격경쟁력이 있는 점도 장점이다. 실제로 한강신도시 운양동에서 분양중인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은 전용 84㎡ 분양가가 평당 910만원부터 책정된 데다 발코니 확장비 무료, 중도금 무이자, 현관중문 등 인기옵션 무상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해 가격 부담을 줄였다. 이는 한강신도시 내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5차` 등과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이 있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조경 면적이 대지면적의 52% 이상인 약 4만3000㎡로 축구장의 약 6배에 달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공간도 마련했다. 잔디 광장인 와이드파크와 만남과 머무름의 광장이 되는 센트럴파크가 들어서며, 숲속마당인 포레스트파크도 조성된다. 힐링가든, 엔조이가든, 어뮤즈 가든 등도 조성돼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전체를 순환하면서 뛰거나 기구를 이용하여 칼로리를 소모하고 체력을 단련하는 1.4km의 `칼로리 트랙`과 천천히 걸으며 산책하는 총 1.1Km의 `슬로우 트랙`으로 나누어 특화할 계획이다.전 가구 맞통풍이 가능한 4~4.5-Bay 및 3면 개방형(84㎡D)의 혁신 평면이 적용된다.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입주민의 건강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 창호에 부착된 자연형 환기 시스템을 통해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외부의 깨끗한 공기를 공급해 준다.

한강신도시 초입인 운양동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좋다. 김포한강로와 가까워 차로 올림픽대로 등에 빠르게 진입, 서울 도심권과 강남권 방면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2018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김포공항역을 통해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등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일산대교를 통해 고양, 일산 방면은 물론 인천서구 등 수도권 서북권, 서남권 등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총 5개 타입의 맞춤형 평면에 대형 평형대에서만 볼 수 있던 고품격 인테리어가 적용돼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상품 만족도가 매우 높다. 견본주택은 김포 장기동 김포경찰서 인근에 위치하며 동호수지정 계약 중이다. 문의는 1899-3041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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