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BOJ)이 30일 기존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BOJ는 30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통해 본원통화를 연간 80조엔 공급하는 양적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연간 본원통화 공급 증가량은 연 80조엔으로 계속 유지됩니다.
앞서 발표된은 일본의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개월 연속 하락해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컸습니다.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는 이날 오후 3시 30분에 보다 구체적인 경제전망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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