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만 되면 어김 없이 라디오에서 많이 들리는 `잊혀진 계절`을 부른 가수 이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인 가운데 그의 행사수가 눈길을 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시간을 달리는 TV`에서는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 BEST 3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의 `잊혀진 계절`은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 2위를 차지했다.
이훈은 "이분은 10월만 되면 행사의 여왕 장윤정보다도 행사가 많다더라"고 밝혔다.
유독 10월에만 행사가 몰리는 것은 `잊혀진 계절` 노래 가사 중에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이 있기 때문이다.
김병찬 아나운서는 "10월 마지막 날에는 행사가 15~20개가 된다더라"며 "하루를 벌어서 1년을 먹고 사는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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