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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안팎에서 누리는 친환경 원스톱 라이프 `기대`
GS건설이 전주 에코시티에 선보인 `에코시티자이` 분양 열기가 뜨겁다. 30일 오픈한 모델하우스는 첫날부터 구름인파가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이 아파트는 분양 전부터 친환경 입지와 혁신평면 설계, 브랜드 프리미엄 등이 강점으로 거론되며 알짜 아파트로 관심을 모았다. 실제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 사이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아파트가 들어선 에코시티는 전주 송천동 일대 옛 군부대 199만9541㎡ 부지를 주거특화 생태도시로 개발해 총 3만2903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지구 내 주거시설과 대형마트, 공공청사, 유치원, 초, 중, 고교가 도입될 예정이어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전망이다.
주변 배후 주거수요도 풍부하다. 실제 단지 주변에는 2만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전주1, 2산업단지, 완주산업단지 등이 있다. 또 완주 테크노밸리(600명, 입주 중),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2만2000명, 2016년 준공), 완주테크노밸리 2단계(1만명, 2016년 착공) 등의 산업단지가 추진됨에 따라 향후 배후 주거수요는 5만 여명으로 확대될 것이란 게 부동산관계자의 설명이다.
에코시티 6BL에 자리한 에코시티자이는 지상 최고 24층 9개동으로 전용면적 59∼116㎡ 640가구 규모다. 전 세대 100% 판상형 구조로 설계 돼 일조와 통풍성이 우수하며 수납공간을 강화한 혁신평면을 반영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센트럴파크(가칭)가 맞닿아 있어 공원 이용이 편리하고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또 인근에는 세병호, 백석저수지, 화정소류지 등 친환경 수변 공간을 비롯해 천마산, 건지산, 소양천, 전주천 등이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를 남동향으로 배치해 개방감과 쾌적성을 더했으며 단지 내 다양한 생태연못, 정원, 놀이터, 주민운동시설, 웰빙산책로, 과수원길 등의 다양한 녹지와 휴게공간도 넉넉히 조성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을 지나는 동부대로를 통해 전주역까지 승용차로 10분 이내 이동할 수 있어 전라고속철도(KTX) 이용이 편리하다. 거기다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전주광양고속도 등을 이용하면 군산, 완주 등 인근 도시는 이동이 자유롭다.
분양관계자는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는 그 동안 주택시장에서 많은 수요자들로부터 우수한 상품성을 검증 받았다"며 "에코시티자이는 편리한 도심과 쾌적한 자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에코시티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에코시티 개발구역 내 마련돼 있다. 향후 에코시티자이 청약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1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청약,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문의는 1800-7006 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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