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이정재, 맥아더 역 '리암 니슨'과 어떻게 어우러 질까?

인천상륙작전 이정재, 맥아더 역 `리암 니슨`과 어떻게 어우러 질까?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출연하는 이정재와 리암니슨의 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30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정태원 대표는 캐스팅비화를 설명했다.


정태원 대표는 “기획 초기 맥아더 역할로 리암 니슨을 1순위로 떠올렸다”며 “맥아더 장군이 한국전쟁에 참전했을 때 70세였는데, 리암 니슨이 나이대도 비슷하고 외모나 목소리 카리스마를 볼 때 적역이라고 봤다”고 말했다.


이정재는 영화에서 홍일점인 진세연과 에피소드를 만들며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또 진세연 외에도 정준호가 합류를 확정했으며, 김선아가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UN)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해 6·25 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을 그린 전쟁 블록버스터 영화다.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은 맥아더 장군 역할로, 이정재는 해군 대위, 이범수는 북한군 엘리트 장교로 등장할 것으로 전해졌다. 내년 6·25 한국전쟁 기념일 개봉예정.




인천상륙작전 이정재, 맥아더 역 `리암 니슨`과 어떻게 어우러 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