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유키스 동호가 오는 11월 28일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동호는 "연인은 한 살 연상의 미술 전공자며 만난 지는 1년 반 정도 됐다"며 동호가 연예 활동을 그만둔 이후 힘들 때 그녀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동호는 최근 결혼 공식 발표 직후 항간에 혼전임신설이 떠돌았던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동호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격려와 함께 염려를 보내고 있다.
1994년생인 동호는 중학생 시절인 지난 2008년 유키스 멤버로 데뷔, 이후 가요계와 영화 및 예능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동호는 지난 2013년 유키스 탈퇴와 함께 연예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