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빈지노, 호감가는 이성에게 건네는 첫 마디로 “곶감 좋아하냐?” 뜬금포 발언 눈길

입력 2015-10-31 13:38  



▲ ‘마녀사냥’ 빈지노, 호감가는 이성에게 건네는 첫 마디로 “곶감 좋아하냐?” 뜬금포 발언 눈길 (사진=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래퍼 빈지노의 독특한 연애 비법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빈지노는 30일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과거 SNS에서 네티즌에게 전수해준 연애 비법을 이야기했다.

빈지노는 과거 “(문자의) 시작을 뭐라고 보내야 돼요”라는 한 네티즌에 고민에 “곶감 좋아하냐? 라고 보내세요”라고 답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빈지노는 “처음에 말문을 트기가 어렵다”면서 “어정쩡한 대화를 할 바엔 아예 뜬금없는 말을 던져야 된다”는 다소 엉뚱한 연애론을 펼쳐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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