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위성 근접사진
원숭이가 화성탐사?…토성위성 근접사진 포착
`지구의 대안`으로 손꼽히는 화성 탐사에 원숭이가 나설 예정이다.
복수의 외신은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우주 연구소 측이 원숭이를 화성탐사에 보내기 위해 훈련 중이라고 보도했다.
러시아의 측은 화성 탐사선에 탑승할 4마리의 원숭이를 선발해 집중 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2년 간 훈련을 받게 될 원숭이들은 의자에 앉아 컴퓨터를 조작할 수 있도록 반복 학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지난달 29일 오전(한국시각) 화성 표면에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한다고 발표했다.
화성 표면의 일부 지역에서는 계절에 따라 어두운 경사면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일이 반복됐다.
이에 연구진은 해당 지형을 관측한 결과, 나트륨이나 마그네슘 등 염류를 포함한 물이 흐르며 생긴 현상이라고 밝혔다.
나사 측은 물은 생명에 필수적이며 오늘날 화성에 액체 상태의 물 존재하는 것은 미래 인간 탐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런 가운데 토성위성 근접사진이 공개됐다.
외신은 31일 나사의 무인 우주선 카시니호가 토성의 제2 위성 엔셀라두스에 근접 통과해 찍은 사진을 전송했다고 보도했다.
카시니호는 엔셀라두스 남극 지역 49km까지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카시니가 지난 2004년 토성 궤도에 진입한 후 가장 가깝게 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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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뉴스 캡처) |
원숭이가 화성탐사?…토성위성 근접사진 포착
`지구의 대안`으로 손꼽히는 화성 탐사에 원숭이가 나설 예정이다.
복수의 외신은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우주 연구소 측이 원숭이를 화성탐사에 보내기 위해 훈련 중이라고 보도했다.
러시아의 측은 화성 탐사선에 탑승할 4마리의 원숭이를 선발해 집중 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2년 간 훈련을 받게 될 원숭이들은 의자에 앉아 컴퓨터를 조작할 수 있도록 반복 학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지난달 29일 오전(한국시각) 화성 표면에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한다고 발표했다.
화성 표면의 일부 지역에서는 계절에 따라 어두운 경사면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일이 반복됐다.
이에 연구진은 해당 지형을 관측한 결과, 나트륨이나 마그네슘 등 염류를 포함한 물이 흐르며 생긴 현상이라고 밝혔다.
나사 측은 물은 생명에 필수적이며 오늘날 화성에 액체 상태의 물 존재하는 것은 미래 인간 탐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런 가운데 토성위성 근접사진이 공개됐다.
외신은 31일 나사의 무인 우주선 카시니호가 토성의 제2 위성 엔셀라두스에 근접 통과해 찍은 사진을 전송했다고 보도했다.
카시니호는 엔셀라두스 남극 지역 49km까지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카시니가 지난 2004년 토성 궤도에 진입한 후 가장 가깝게 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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