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면, 라디오 출연해 소개 "저는 연외인"
김성면과 노현희의 인연이 화제다.
그룹 K2 김성면이 배우 노현희와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김성면은 지난 8월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월요일 월요일은 추억이다` 코너에 노현희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DJ 김창렬이 자기 소개를 부탁하자 "저는 연예인이 아니라 `연외인`이라고 소개를 한다"며 이목을 끌었다.
그는 "친한 연예인도 별로 없고 연예계 외부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살기 때문"이라며 남다른 별명을 자청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더불어 김성면은 "그런데 유일하게 사적으로 연락하는 친한 연예인이 지금 함께 있는 두 사람 김창렬 노현희 씨다"며 "제작진이 친한 것을 알고 특별히 섭외해 준 것 만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면은 "예전에 노현희 씨가 진행하던 라디오에서 고정 패널로 출연했고 마침 집이 가까워 라디오 방송을 마친 뒤 함께 치킨과 맥주도 먹으며 친분을 쌓게 됐다"고 전했다.
김성면은 과거 1992년 밴드 피노키오 보컬로 데뷔해 1집 `다시 만난 우리에게`의 타이틀곡 `사랑과 우정 사이`로 사랑을 받았고 이후 1995년 이태섭과 함께 K2를 결성해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최근 김성면은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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