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박서준, 리허설도 달달 끝판 ‘케미가 모스트스러워’

입력 2015-11-02 08:01  



모스트스러운 케미를 발산하는 황정음-박서준의 현장 비하인드가 포착됐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 측은 2일 오전 촬영 준비 중에도 깨가 쏟아지는 ‘양파커플’ 황정음-박서준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13회에서는 혜진(황정음 분)과 성준(박서준 분)이 본격적으로 염장로맨스를 시작하며 절정의 행복을 만끽했지만, 모스트 코리아 폐간 위기라는 먹구름이 드리우며 두 사람의 앞날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최조고에 올랐다.

공개된 스틸에는 방송을 통해 선보였던 염장로맨스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묻어나 보는 것 만으로도 광대가 솟구치게 만든다. 이 가운데 황정음과 박서준은 리허설임에도 불구하고 본 촬영과 다름없이 자석처럼 찰싹 달라붙어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서로를 품에 안은 채 ‘이보다 더 편할 수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황정음과 박서준의 모습이 실제 연인 뺨치는 케미를 발산한다.

한편 황정음과 박서준은 서로 바라만 봐도 웃음이 나는 듯 화기애애한 모습. 특히 지난 13회 엔딩신에서 시청자들의 가슴을 부여잡게 만들었던 성공기원 키스신의 비하인드 속 황정음과 박서준의 얼굴에서는 시종일관 웃음꽃이 떠나질 않아 본방 만큼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렇듯 황정음과 박서준은 카메라 안팎을 막론하고 극강의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의 달달한 애정씬을 요청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 역시 높다. 그러나 극중 두 사람의 달달한 애정행각을 계속해서 지켜보기 위해서는 모스트 코리아의 폐간을 막아야만 하는 상황. 이에 두 사람이 시련을 딛고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대해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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