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8일 강남의 한 클럽에 `Balmain x H&M 컬렉션 프리뷰 파티`가 개최됐다.
패션과 음악의 결합은 올리비에 루스텡의 발망 X H&M 컬렉션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인 만큼, 프리뷰 파티에서는 박재범과 로꼬의 강렬한 공연과 더불어 댄스크루와 디제잉, LED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 캠페인 필름과 패션쇼 영상과 함께 컬렉션을 더욱 빛냈다.
올리비에 루스탱이 선별한 최고의 아이템들은 정교한 디테일과 테일러링을 보여줄 수 있도록 컬렉션 전시가 이뤄졌으며, 미래적인 지하철 컨셉의 데코레이션과 LED 스크린을 통해 발망 x H&M 컬렉션의 다양성과 에너지, 애티튜드를 투영했다.
H&M을 위한 발망(Balmain)의 컬렉션은 풍부한 디테일과 정교한 기술적 터치로 탄생되었으며, 발망을 21세기의 가장 주목받는 럭셔리 브랜드들 중 하나로 이끌어낸 고유의 테마와 독창적 패션을 축약된 버전으로 보여준다. 오는 11월 5일 전 세계 61개국 H&M 3700여 매장 중 단 250여 매장 및 온라인(21개국)으로 한정 판매된다.
2004년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인 칼 라거펠트와 전세계 최초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 H&M은 그 이후로도 스텔라 맥카트니, 빅터 & 롤프, 꼼데가르송, 소니아 리키엘, 마르니,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베르사체, 이자벨 마랑, 알렉산더 왕에 이르는 패션계에서 주목받는 디자이너와 협업한 바 있다.
이번 발망 x H&M 컬렉션은 한국에서는 11월 5일 목요일 오전 8시, 24개 매장 중 4개 매장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