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多뉴스]김신영 "살 빼도 쪄도 쓴소리, 스트레스 요요왔다"... 네티즌 반응 "신경쓰지마"

입력 2015-11-02 09:51  

JTBC

`톡투유` 김신영이 다이어트에 따른 스트레스를 고백했다.

김신영은 11월 1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 스트레스를 주제로 400여 명의 청중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신영은 등장하자마자 관객에게 "한층 더 예뻐졌죠?"고 인사했다. 이에 김제동은 "확인을 많이 한다"고 웃었다. 김신영은 "다이어트도 하고 노력을 많이 했다. 스스로 노력한만큼 확인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신영은 이날 "내가 살을 빼도 `살도 많이 빠지고`하면서 뒷말을 말하지 않는다. 스트레스를 받아 요요현상으로 8kg 정도 찐 적도 있다. 그러니까 또 쪘다고 뭐라고 하더라. 빼면 뺐다고 하고 찌면 쪘다고 하고 스트레스가 컸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해당 방송을 본 네티즌 반응은 `신경쓰지 마라`는 의견이 대다수다. 

다음 뉴스 캡처

네티즌들은 김신영이 받고 있는 스트레스를 위로하면서도,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한 풍토에 대해 강한 어조로 비난하는 의견을 남겼다. 그 중 "김신영은 다이어트 효과가 적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수 밖에 없다"라는 의견도 상당수의 지지를 받았지만, 동시에 강한 비난도 들었다. 

한편 이날 `톡투유`에는 사회과학자 최진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서천석, 가수 요조, 개그우먼 김신영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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