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불독녀 박슬기, 뭉클한 출연 소감 “오늘은 내가 주인공”(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박슬기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박슬기는 1일 자신의 SNS에 “심술쟁이 불독녀 바로 저 박슬기였습니다. 얼굴이 와 건어물시장, 오징어 짬뽕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헤헷. 즐거웠습니다. 즐거운 추억 이었습니다. ‘복면가왕’ 오늘은 내가 주인공.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슬기는 이날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심술쟁이 불독녀’로 출연해 ‘자유의 여신상’과 함께 서문탁의 ‘사미인곡’을 불렀다.
이후 아쉽게 탈락한 박슬기는 가수 별의 ‘12월 32일’을 부르며 자신의 정체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박슬기의 무대를 본 연예인 판정단 이윤석은 “리포터는 항상 주인공을 띄워주는 역할이다. 하지만 오늘은 박슬기가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슬기는 무대를 내려온 뒤 “아까 이윤석 오빠 말 때문에 뜨거운 것이 차오르더라”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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