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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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문자 이광수, 중국 출연료 "엑소 넘었다!"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가 조인성을 섭외하려다가 굴욕을 당해 화제다.
이광수는 1일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100 VS 100’특집 편에서 `한류스타` 조인성에게 전화를 걸었다.
조인성은“누구세요? 잘못 거셨어요”라고 전화를 끊었고, 이광수는 당황한 듯“뭔가 오해가 있는 모양이다. 가끔 이 형이 이렇게 장난을 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광수는 조인성을 다시 섭외하려 했으나, 조인성은 이광수에게 “나는 너의 지인이 아니다”며 “친하게 생각했다면 미안”이라고 문자를 남겨 녹화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이런 가운데 중국에서 이광수의 인기가 가히 폭발적이다.
가수 이상민은 지난 9월 방송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 이광수의 중국 CF 출연료에 대해 언급했다.
이상민은 "이광수가 중국에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배우"라며 "광고 모델료로 4억 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광수의 인기는 아이돌그룹 `엑소` 등을 넘어설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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