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1102/B20151102133016523.jpg)
올해 11월 2일 현재 상호출자 · 채무보증제한을 받는 대기업집단(61개)의 소속회사 수는 1,656개로 지난달 보다 22개 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편입 9개 사, 제외 31개 사)
공정거래위원회는 10월 중 ‘한국전력공사’, ‘롯데’, ‘현대중공업’, ‘CJ’ 등 9개 대기업집단이 9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한 반면 ‘삼성’, ‘KT’, ‘동부’, ‘태광’ 등 13개 대기업집단이 31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한국전력공사’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 사업을 영위하는 울릉도친환경에너지자립섬㈜을 회사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고 ‘롯데’는 무역업 및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에스디제이를 회사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상품 종합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현대씨앤에프㈜를 회사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고 ‘CJ’는 음악 및 기타 오디오물 출판업을 영위하는 ㈜하이라이트레코즈를 지분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습니다.
그 외 ‘엘지’, ‘KT’, ‘대림’, ‘현대’ 등 5개 집단이 회사설립·지분취득 등을 통해 총 5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삼성’은 흡수합병을 통해 ㈜코어브릿지컨설팅을 계열사에서 제외했습니다.
‘KT’는 ㈜케이티캐피탈, 뱅가드사모투자전문회사, 코에프씨케이티씨오릭스한일부품소재상생2호사모투자회사전문회사 등 3개 사를 지분매각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했고 ‘동부’는 동부건설㈜, 동부엔지니어링㈜, 동부당진솔라㈜ 등 6개 사를 지분율 하락으로 계열사에서 제외했습니다.
‘태광’은 ㈜티브로드한빛방송, ㈜티브로드도봉강북방송, ㈜티브로드서해방송 등 5개 사를 흡수합병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했고 그 외 ‘SK’, ‘포스코’, ‘금호아시아나’, ‘농협’ 등 9개 집단이 지분매각·청산종결 등의 사유로 총 16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