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데니안, 매력적인 연기자로 돌아온다! ‘마녀의 성’ 합류 ‘기대만발’

▲ god 데니안, 매력적인 연기자로 돌아온다! ‘마녀의 성’ 합류 ‘기대만발’

[김민서 기자] 그룹 god의 멤버 데니안이 연기자로 다시 한 번 매력을 뽐낸다.

안데니의 소속사 박스미디어엔터테인먼트는 2일 데니안이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그룹 god의 멤버로서 가수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데니안은 그간 연기자로서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왔다. 데니안은 최근 Olive 채널 ‘유미의 방’에서도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여 ‘가수 겸 연기자’라는 타이틀이 어색하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데니안은 ‘마녀의 성’에서 자수성가한 악덕 집주인 백은용 역으로 분한다. 엄청난 짠돌이인 그가 세 여자들과 인연을 맺게 되면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녀의 성’은 서로를 마녀라고 생각하는 시어머니, 며느리, 시누이가 한 집에서 살아가면서, 서로에 대한 애정과 이해로 상처를 극복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내 딸 꽃님이’, ‘열애’ 등을 집필한 박예경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당신의 여자’, ‘별을 따다줘’ 등을 연출한 정효PD가 메가폰을 잡는다.

한편 데니안이 출연을 확정한 ‘마녀의 성’은 최정원, 서지석, 신동미, 정한용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12월 초 방송 예정이다.

mi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