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제적남자 윤소희, 윤소희, 윤소희 카이스트
`문제적 남자` 윤소희가 카이스트 선배 이장원에게 독설을 날렸다.
1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서는 게스트로 윤소희가 출연해 뇌섹남들과 문제를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소희는 카이스트 선배인 이장원과 1:1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문제를 풀지 못했고, 하석진이 문제풀이에 성공했다.
윤소희는 두 남자가 문제푸는 모습을 보니 어떠냐는 질문에 "하석진 씨는 되게 잘 푸시는 것 같다. 선배님은 생각보다 못 푸시는 것 같다. 저는 되게 기대를 많이 하고 왔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후배 때문에 긴장이 되나보다"라며 이장원을 위로했다. 하지만 하석진은 "제가 보기에는 이장원 씨는 최근에 얘기를 많이 하면서 웃기는 걸로 재미를 보고 있었는데 재미 없다고 하니깐 (충격에) 그런거다"라고 정리했다.
앞서 윤소희는 등장하기 전에 이장원에게 "학교 선배님이라 가장 친해지고 싶다. 그런데 원래 그렇게 재미없어요?"라고 친필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이장원은 "맞다. 제 존재 자체를 부정당한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소희는 세종과학고를 조기 졸업하고 카이스트에 재학 중이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KBS 드라마 `빅맨` tvN `연애 말고 결혼` SBS `비밀의 문` JTBC `사랑하는 은동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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