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먹는 존재', 박나래-김미려-최정화 '드립걸즈' 응원

입력 2015-11-02 17:03  


안영미 `먹는 존재`, 박나래-김미려-최정화 `드립걸즈` 응원

[손화민 기자]안영미가 동료들의 화끈한 응원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하는 웹드라마 <먹는 존재>의 이벤트를 열었다.

11월 1일 코믹컬 `드립걸즈` 골든팀의 마지막 공연이 있던 CGV신한카드아트홀에서 안영미가 마지막 공연을 보러 온 관객 약 500여명에게 웹드라마 <먹는 존재> 빵을 선물했다.

`드립걸즈`는 안영미, 박나래, 김미려, 최정화 등 화려한 출연진들이 각 팀을 이루어 코미디와 뮤지컬을 접목시킨 공연무대를 선보여 크나큰 인기를 모은 작품이다.

안영미는 지난 8월 중순부터 11월 1일까지 박나래, 김미려, 최정화와 함께 골든팀을 이뤄 거의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이에 안영미는 작은 감사의 표시로 마지막 공연 관객들에게 <먹는 존재>빵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날 마지막 공연에는 웹드라마 <먹는 존재>를 연출한 이철하 감독도 참석, 안영미의 성공적인 공연마무리를 축하했다.

한편, 공연이 끝난 뒤 안영미와 약 3개월 함께 한 동료 박나래, 김미려, 최정화도 <먹는 존재>의 성공적인 방송을 기원하며 화끈한 응원을 보냈다는 후문. 이 세 사람은 최근 가장 핫한 개그우먼들답게 코믹한 포즈로 <먹는 존재> 파이팅 사진을 남겼다.
천부적인 코믹연기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한 안영미의 첫번째 웹드라마 주연작 <먹는 존재>는 1천만 이상 폭발적인 히트수를 기록,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 받은 동명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안영미는 이 작품에서 후리한 프리랜서 작가를 꿈꾸지만 현실은 하루살이 알바 인생인 백수 유양 역을 맡아 장기인 코믹 연기부터 로맨스, 드라마를 넘나드는 정극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한다.

안영미가 분한 유양 캐릭터를 통해 오늘 날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삼포세대 모습을 재치있고 유쾌하게 그려낸 <먹는 존재>는 11월 12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주중 매일 밤 11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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