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정려원 이어 린과도 열애설? "바보 보고싶어" 메신저 대화보니 '깜짝'

입력 2015-11-03 08:10   수정 2015-11-03 08:10



박효신 정려원 린

가수 박효신과 린이 주고 받은 SNS가 재조명되고 있다.

박효신 절친 린은 과거 자신의 SNS에 "감성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두 사람이 메신저로 나눈 대화가 담겼다.

박효신은 "난 아직도 별그대 노래만 들으면 글케 설렌다"며 린이 부른 SBS `별에서 온 그대` OST를 언급했다. 린은 "도민준(김수현) 튀어나올 것 같아. 야생화 들으면 박효신이 튀어 나올 것 같고!"라고 칭찬했다.

특히 오른쪽 상단에 린이 박효신에게 "바부, 보구싶어!"라고 보낸 메신저가 눈길을 끌었다. 과거 박효신은 한 방송에서 "린은 애교 많고 귀여운 친구"라고 말했다.

한 매체는 2일 웨딩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정려원과 박효신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교제를 하고 있다"며 "현재 식장과 웨딩드레스 등을 고르기 위해서 웨딩플래너들과 극비리에 접촉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정려원 소속사 키이스트는 2일 "정려원과 박효신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교제를 하고 있다는 것은 전혀 사실무근이고 개인적인 친분도 없다"면서 "잘못된 기사 게재로 정려원 씨에게 피해를 끼친 점에 관해 사과한다는 내용의 정정 보도자료와 조속한 시일 내에 해당 기사를 정정해 주기를 요청한다.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부득이하게 언론중재를 포함한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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