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이런 난해한 사진 올려도 괜찮습니다.
그래요. 팬들도 이해할 수 없어,
팔로우 끊는다지만
가끔 잘생긴 얼굴 올려주니
뭐, 괜찮습니다.
오늘 이야기할 이 남자는요.
능력이 너무나도 좋아서 2 JOB을 뜁니다.
청년실업이 대세인 요즘...부럽군요.
이렇게 큰 무대에서 공연합니다.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랩이면 랩 뭐 부족한게 없죠.
일본 대표 여배우와 드라마를 찍기도 하고.
아...그러고 보니 타짜이기도 했네요.
이 남자 도대체 직업이 몇 개야?
못하는 게 없는 이 남자,
최승현의 첫 번째 웹드라마 제작발표회 현장을
습격해봅시다.
시크릿 메세지?
뭘 숨기고 있는 거야?
`시크릿 메세지`를 기획한 이승훈 PD입니다.
동글동글 귀요미 PD님이네요.
하지만 추진력은 마치 불도저와 같다는...
"1년간 `글로벌 프로젝트`를 준비했어요"
CF계의 거물 박명천 감독입니다.
"내가 웹드라마를 찍을 줄이야"
이 분과
이 분
많이 닮지 않았나요?
두 분 형제시랍니다!
동생은 영화감독, 형은 유명 가수
완벽한 형제네요.
"크로스 진 신원호입니다"
이민정과 함께 드라마 `빅`을 찍었죠.
이번에는 우에노 주리와 유인나와 함께합니다.
부럽죠?
"`하트투하트`와 `화려한 유혹`에 출연한 배우 이재윤입니다"
"이번 시크릿 메세지에서 유인나와 키스신 찍어요"
계 탔어요.
어?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나온 천송이 매니저다.
"안녕? 내가 여기 왜 있게?"
최승현과 절친입니다.
나는 최승현이 보낸 문자메세지를
홀라당 씹기도 한다?
그래...너가 제일 부럽다...
"우에노 주리와 절친이에요"
인나언니 일본어도 할 줄 알아요?
"응 그 정도야 뭐"
부족한 게 없는 여자야.
백설공주가 걸어오는 줄!
"일본의 TOP 배우 우에노 주리입니다"
한국어 못해도 힘들지 않았어요.
"최승현씨와 전 텔레파시로 연기했답니다"
"우리 메신저로 만나, 사랑해요"
나도 메신저 많이 쓰는데.
왜 나에겐 그런 꿈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나?
자, 드디어 우리의 그분이 들어옵니다.
얼굴이 저렇게 작을 수 가 있나요?
최소 9등신이네요.
모델인 줄...3 JOB 하는 거 아니겠죠?
다소곳 승현입니다.
좀 더 크게, 모공까지
일본과 한국의 TOP 배우가 만났군요.
승현씨 입에서 침 떨어지겠어요.
"승현씨 저거 뭔지 알아요?"
"아...그게 뭐였더라"
내가 그건 모르겠고 손 하트 만드는 법 알려줄게요.
저...기 나도 알려주세요!!
"형 우리 끝나고 소주 한 잔?"
나도 함께해요!
2 JOB 뛰는 `내 남자의 비즈니스`를 응원하기 위해
최승현 팬클럽 `유토피아`에서 이런 간식을 또 준비했네요.
오늘 밤 저녁 8시!
`시크릿 메세지` 첫 편이 공개됩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MAXIM Says (박소현 기자)
오늘 첫 방송, 닥.본.사!!
사진 한국경제TV MAXIM 윤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