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서장훈, "은퇴 당시 감독 제의 없었다"
냉장고를 부탁해 서장훈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서장훈은 지난 9월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서장훈은 "내 꿈은 범접할 수 없는 최고의 선수가 되는 거였고, 유일한 꿈이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이어 "많은 어르신들이 `왜 감독 안 해요?`라고 물으시는데 감독은 사실 제 꿈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은퇴 당시 감독 제의는 없었다. 농구는 잘할 수 있을진 몰라도 감독은 또 모르는 거다. 물론 농구를 했던 사람이니까 언젠가 해보고 싶긴 하다. 하지만 제가 하고싶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서장훈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