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중식이밴드 "우승상금으로 빚 갚아야 돼"

입력 2015-11-03 15:04  

사진 Mnet

중식이 밴드가 우승 상금 받게 된다면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 밝혔다.

3일(화) 오후 2시 신사동 M아카데미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일단 받으면 먼저 칼같이 나눌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좋은 환경에서 작업하고 싶다. 우승 상금으로 좋은 작업실 하나 만들 것이다. 그 다음에 각자 빚고 갚고 전세금도 내고, 그렇게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처럼 앞으로도 쭉 비대중적인 곡을 부를 것이다. 우리 자작곡은 다들 속으로는 알고 있지만 겉으로 드러내 말하려고 하지 않는 것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계속해서 소외된 장르, 대중적이지 않은 장르를 다루고 싶다"고 전했다.

Mnet ‘슈퍼스타K7`는 174만여명의 지원자 중 생방송 진출자 TOP10이 선정됐고, 지금까지 총 세 번의 생방송을 거쳐 마틴 스미스, 자밀킴, 중식이밴드, 천단비, 케빈오 TOP5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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