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두시의데이트` 신승훈, 엑소 ‘으르렁’ 잘 추냐는 질문에 “강타도 안 추는데 무슨 소리”
[김민서 기자] 가수 신승훈이 그룹 엑소의 ‘으르렁’을 잘 춘다는 소문을 해명했다.
신승훈은 3일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OX 퀴즈를 진행했다.
박경림의 “엑소의 ‘으르렁’을 잘 춘다?”라는 질문에 신승훈은 “강타가 SM이지 않냐”면서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강타도 (으르렁을) 춘 적 없다”면서 “‘으르렁’ 처음 나왔을 때 저 친구들은 단순히 인기 때문만이 아니라 잘해서 뜬 거라고 말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과거 신승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H.O.T.나 동방신기를 보고 ‘얘네 잘한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늑대 춤은 정말 최고였다”라고 그룹 엑소를 칭찬했다. 또 “심지어 TV에서 엑소 ‘으르렁’이 나오면 춤을 따라 춘 적도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신승훈은 10일 0시 정규 11집 Part.2 ‘앤 아이엠(& I am)’을 발표한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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