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 유재석, 대학 졸업 못한 이유? "당시 완전 유령이었다"
소송 유재석이 과거 대학 졸업에 대해 언급했던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유재석은 지난 2008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서울예대 선후배 관계인 배우 이종혁, 채림과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유재석은 "당시 개그맨으로 데뷔해 방송국에 가야 했다. 그래서 결국 졸업을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재석은 "학교에 방송국에 간다 해놓고 빠졌는데, 정작 방송에는 안 나오니 완전 유령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이 전 소속사와 미지급 출연료에 대한 소송을 벌였으나 패소했다.
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3부(김현룡 부장판사)는 유재석과 김용만이 전 소속사 스톰이엔에프 채권자 SKM인베스트먼트 등을 상대로 낸 공탁금출금청구권 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