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의 중화권 싱글 ‘쥐디엔’의 뮤직비디오가 드디어 국내에도 공개됐다.
‘쥐디엔’의 뮤직비디오 속 장면들은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영상미를 자랑하며, 특히 미나의 슬프고도 아련한 연기와 여신을 방불케 하는 비주얼이 보는 내내 눈을 때지 못한다.
쥐디엔은 지난 10월 22일 발매와 동시에 중화권 대표 음악차트 쿠거우 뮤직에서 6위를 차지해 한류 여제의 파워를 과감하게 보여줬다.
미나의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 조재윤 대표는 “한류 여제라는 타이틀이 실감 날 정도로 중화권의 반응이 뜨겁다. 댄스곡뿐 만 아니라 감성적인 발라드까지 보여주는 미나는 늘 변신하기 위해 노력하는 아티스트다”라고 밝혔다.
‘쥐디엔’는 시적인 표현의 가사만큼이나 특유의 허스키한 감성 보컬이 잘 어우러져 듣는 이의 가슴을 울리게 하는 곡이다. 이는 최근 지석진의 중화권 싱글 ‘머리핀’을 작사‧작곡하고 홍콩TVB 드라마 ‘7일간의 로맨스’ 음악 총감독을 한 뮤지션 BADBOSS(조재윤)가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뮤직비디오는 송하예의 ‘얼음’, 리온의 ‘엘오뷔이’를 촬영한 강혁준 감독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