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강현수 근황, “에이전시 차리고 연예인 섭외업무” 전문용어 줄줄
가수 강현수가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소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90년대 인기가수 강현수와 최용준이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그런가 봐요’를 부르며 등장한 강현수는 “현재는 에이전시를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광고 모델이나 행사 출연 연예인들을 섭외하는 업무를 한다”며 “회사를 차리고 지금까지 운영 중이다”고 밝혔다.
강현수는 또 자신이 섭외한 연예인들의 성공사례를 열거하며 ‘네고’, ‘캐파’ 등 업계 전문 용어를 남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현수는 한동안 방송계에서 자취를 감췄다가 지난 2011년 할인구매사이트 운영으로 3개월 만에 매출 10억원을 달성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사업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슈가맨’ 강현수 근황, “에이전시 차리고 연예인 섭외업무” 전문용어 줄줄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