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예원 SNL 동반출연 불발, 예원 측 "아직 조심스럽다"(사진=예원 공식페이스북)
[조은애 기자] `욕설논란`에 휘말렸던 이태임-예원의 SNL 동반출연이 결국 불발됐다.
3일 예원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예원이 `SNL코리아 6` 측의 출연 제의에 신중히 고민했으나 최종 거절했다"라며 "대중 앞에 아무렇지 않게 나서기에 아직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라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tvN `SNL코리아 6` 제작진은 배우 이태임이 호스트로 출연하는 7일 방송에 예원을 섭외해 화제를 모았다. 만약 예원이 출연을 승낙했다면 올해 초 이태임과의 욕설 파문 이후 첫 만남이 성사되는 상황이었다.
한편 예원은 올해 2월 제주도에서 진행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도중 이태임과 욕설을 주고 받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이태임은 드라마H채널 드라마 `유일랍미`로 방송복귀에 시동을 걸었지만, 예원은 논란 이후 방송활동을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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