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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용석 디스패치 언급 (사진: MBN `뉴스8` 방송 캡처)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강용석 변호사와 블로거 도도맘 사건을 추가 취재한 가운데, 강용석이 디스패치를 언급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강용석은 지난 9월 방송된 MBN `뉴스8` 생방송 스튜디오에 출연해 김주하 앵커와 대담을 나눴다.
이날 강용석은 김주하 앵커가 불륜 스캔들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자 "그분(도도맘)과 난 각각 홍콩에 갈 일이 있어 갔고 오후에 수영장과 저녁 식사를 같이 한 것뿐인데 이게 마치 밀월여행을 떠난 것처럼 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강용석은 "디스패치가 터트리고 나니 어떻게 해명이고 할 새가 없이 졸지에 불륜남이 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주하 앵커는 "나중에 디스패치를 상대로 고소하실 생각이 있냐"고 물었고, 강용석은 "다음날 디스패치를 상대로 고소할 생각"이라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디스패치는 4일 오전 강용석과 도도맘의 불륜 스캔들 증거 사진을 추가로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