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강용석 스캔들 ‘도도맘’ 또 방송 출연…“다시는 인터뷰 안한다”
연예매채 디스패치가 강용석과 도도맘의 일본 동행설에 반박할 수 없는 증거를 제시한 가운데, 스캔들의 중심에 있는 ‘도도맘’ 김미나 씨가 또 한 번 언론에 모습을 드러낸다.
도도맘 김미나 씨난 4일 방송되는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 출연해 강용석 불륜 스캔들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전한다.
미스코리아 출신 파워블로거 도도맘은 1년간 강용석 불륜 스캔들의 주인공으로 수많은 사람의 입방아에 올랐다. 지난 달 한 매체에 얼굴을 공개한 그는 강용석과의 스캔들을 적극 부인했지만 소문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예상치 못했던 얼굴 공개와 당당한 그녀의 태도에 오히려 누리꾼들의 비난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이후 김씨는 블로그에 공개되지 않았던 본인의 사진을 직접 올리기도 하면서 대중의 비난에 개의치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도도맘 김미나 씨는 이날 ‘한밤’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미 언론에 얼굴이 공개됐기 때문에 굳이 언론을 피해 숨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 씨는 “이번 인터뷰를 마지막으로 다시는 불륜에 관한 인터뷰를 하지 않겠다”며 불륜 스캔들이 매일 거론되는 것에 대한 불편함을 드러냈다고.
이어 김씨는 “대중들이 자신과 강용석 변호사와의 관계를 불륜으로 단정 짓고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억울한 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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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