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화민 기자] `11월의 신부`가 되는 한그루가 예비 신랑과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우 한그루 커플은 격주간 패션지 <그라치아>를 통해 로맨틱한 웨딩화보를 선보였다.
한그루는 보통 신부답지 않게 머리카락을 어깨까지 늘어뜨리고 진하지 않은 메이크업으로 이색적인 신부의 스타일을 뽐냈다. 예비 신랑인 남자친구는 단정한 턱시도로 준수한 외모를 과시했다. 한그루는 또 민소매 셔츠와 반바지, 수영장 가운 차림으로 의자에 앉아 쭉 뻗는 각선미를 선보여, 신혼여행 중인 예비신부의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하기도 했다.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두 사람은 `리얼 커플` 답게 다정한 순간을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평소 카메라에 익숙한 한그루는 물론, 예비 신랑 또한 연예인 못지 않은 우월한 비주얼과 포즈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그루 커플의 로맨틱한 웨딩 화보와 인터뷰는 11월5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11월2호(통권 제 66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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